현숙 “상철과 데이트 설레고 좋았다, 이성적 끌림 처음” (나는 솔로)

유경상 2024. 4. 1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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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과 현숙이 데이트 후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4월 1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9기 현숙과 상철이 슈퍼데이트했다.

현숙이 상철에게 슈퍼데이트를 신청했다.

현숙은 "여기 와서 이성적인 끌림을 갖고 데이트한 건 처음인 것 같다. 상철이 가벼워 보인다고 다들 이야기하지만 의외로 진중한 모습도 있고 소심한 모습도 있고"라며 상철에게 호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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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상철과 현숙이 데이트 후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4월 1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9기 현숙과 상철이 슈퍼데이트했다.

현숙이 상철에게 슈퍼데이트를 신청했다. 상철은 모태솔로인 이유로 “외모 자신감이 떨어져서”라고 말했고 현숙은 “나도 그렇다”고 공감했다. 상철은 이제 극복했다고 했고 현숙은 “첫인상 4표 받고 극복했겠다. 나는 0표였다”고 하소연했다.

현숙과 상철의 대화는 잘 통했고 상철이 “재미있다”고 하자 현숙은 “상철님은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했다. 상철이 “여태까지 제일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었냐”고 묻자 현숙은 “그걸 알려주면 되냐”며 답하지 않았지만 상철이 “제일 재미있었던 사람은?”이라고 묻자 현숙은 “지금이 제일 재미있다”고 했다.

상철은 현숙과 데이트 후에 “무뚝뚝한 스타일인지 알았는데 이야기해보니 그렇지 않고 재미있게 잘 받아줘 좋았다. 3일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유가 이런 것도 있다. 둘이 데이트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옥순도 너무 좋지만”이라고 말했다.

현숙은 “되게 설레고 좋았다”고 했고 이이경은 “설레고에서 끝났다”고 평했다. 현숙은 “여기 와서 이성적인 끌림을 갖고 데이트한 건 처음인 것 같다. 상철이 가벼워 보인다고 다들 이야기하지만 의외로 진중한 모습도 있고 소심한 모습도 있고”라며 상철에게 호감을 보였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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