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분당갑 안철수 51.47%…이광재 48.52% '맹추격'

송용환 기자 배수아 기자 2024. 4. 1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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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성남분당갑 선거구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62))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59)가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10일 오후 10시 50분 현재 성남시 분당갑 선거구의 개표율이 26.93%를 보인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51.47% 득표율로 48.52%를 얻은 이광재 후보에게 2.95%P 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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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에 출마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 부부(왼쪽)와 야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철수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2024.4.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배수아 기자 = 4·10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성남분당갑 선거구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62))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59)가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10일 오후 10시 50분 현재 성남시 분당갑 선거구의 개표율이 26.93%를 보인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51.47% 득표율로 48.52%를 얻은 이광재 후보에게 2.95%P 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는 1300표에 불과하다.

안철수 후보는 개표 직후 이광재 후보에게 5% 이상 앞섰지만 개표가 진행될수록 격차가 줄어들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김병욱 후보가 51.7%로 김은혜 후보(48.3%)를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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