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최고령' 박지원 당선…4년 만에 여의도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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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완도·진도에 출마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만 81세로 헌정사상 지역구 최고령 당선인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 박지원 민주당 후보가 5만 4,817표로 92.53%를 차지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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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완도·진도에 출마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만 81세로 헌정사상 지역구 최고령 당선인이 됐습니다.
오늘(10일) 오후 10시 52분 기준 전남 해남·완도·진도의 개표율은 69.89%입니다.
이 가운데 박지원 민주당 후보가 5만 4,817표로 92.53%를 차지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곽봉근 국민의힘 후보는 4,421표로 7.46%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박 후보가 곽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5선 고지에 오른 셈입니다. 박 후보는 목포에서 18~20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1942년 6월생인 박지원 당선인은 만으로 81세입니다. 헌정사상 지역구 최고령 당선인으로, 국회의원 임기가 종료되는 2028년엔 85세가 됩니다.
박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신 뜻을 받들어 해남완도진도를 확실하게 발전시키고, 윤석열 정권의 잘못에 대해서는 끝까지 싸워서 꼭 정권교체 하겠다"며 "또 정치 선배로서 22대 국회가 국민을 위한 생산적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대화의 정치를 복원하는데 저의 경험과 경륜을 쏟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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