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강동갑 엎치락뒤치락…진선미, 전주혜 제치고 선두 탈환

조현기 기자 2024. 4. 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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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강동갑에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주혜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개표율 28.74%가 진행된 가운데 진선미 후보가 2만2075표(52.12%)를 얻어, 1만9426표(45.86%)의 전주혜 후보를 2649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약 한 시간 전인 9시40분쯤엔 전주혜 후보가 진선미 후보를 1283표 차이로 앞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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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율 28.74%…한 시간 전 전주혜 1283표 앞섰지만 역전
지상파 출구조사…민주 진선미 53% vs 국힘 전주혜 45.6%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2.2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강동갑에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주혜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개표율 28.74%가 진행된 가운데 진선미 후보가 2만2075표(52.12%)를 얻어, 1만9426표(45.86%)의 전주혜 후보를 2649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약 한 시간 전인 9시40분쯤엔 전주혜 후보가 진선미 후보를 1283표 차이로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좁혀지면서 진선미 후보가 역전했다.

앞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진선미 후보가 53%의 득표율을 얻어 45.6%의 전주혜 후보를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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