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정치1번지' 목포시 김원이 민주당 후보 당선 확실

전원 기자 2024. 4. 10. 2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정치1번지' 목포시 선거구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55)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목포시 선거구는 오후 10시 55분 현재 개표율 53.19%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원이 후보가 4만 3109표를 얻어 70.06%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전남 목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정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김원이 후보 캠프 제공) 2024.4.9/뉴스1 ⓒ News1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정치1번지' 목포시 선거구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55)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목포시 선거구는 오후 10시 55분 현재 개표율 53.19%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원이 후보가 4만 3109표를 얻어 70.06%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윤선웅 국민의힘 후보는 6.03%, 박명기 녹색정의당 후보는 2.37%, 최국진 진보당 후보는 3.07%, 최대집 소나무당 후보는 3.96%, 이윤석 무소속 후보는 14.49%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김 당선인은 1996년 성북구청장 7급 비서로 시작, 김대중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김근태 의원 보좌관, 문재인 대통령후보 선대위 직능본부 부본부장, 유은혜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서울시 정무보좌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정계·행정을 두루 거쳤다.

2020년 4월 15일 진행된 21대 총선 당시 '문풍'에 힘입어 첫 도전에서 '정치9단',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을 넘고 첫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