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월 CPI 예상치 상회에 하락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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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각) 미 소비자물가(CPI) 예상치 상회에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미국의 핵심 경제 지표인 3월 CPI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하며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에 전장대비 221.39포인트(0.57%) 하락한 3만8662.28을 기록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3월 소비자물가가 연율로 3.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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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각) 미 소비자물가(CPI) 예상치 상회에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미국의 핵심 경제 지표인 3월 CPI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하며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에 전장대비 221.39포인트(0.57%) 하락한 3만8662.28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2.03포인트(0.81%) 내린 5167.8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2.63포인트(1.24%) 하락한 1만6104.01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 노동부는 3월 소비자물가가 연율로 3.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9월(3.7%) 이후 6개월 만에 최대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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