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0.8%p 초접전' 충주시 엎치락뒤치락 속 김경욱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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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충주시 선거구에서 리턴매치를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와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44.82% 진행된 10일 오후 10시42분 현재 김경욱 후보가 2만6860표(50.70%)를 얻어 이 후보를 앞서고 있다.
앞서 개표가 42.67% 진행된 상황에서도 김경욱 후보가 2만5555표(50.66%)를 얻어 2만4886표(49.33%)를 득표한 이 후보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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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이대현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주시 선거구에서 리턴매치를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와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44.82% 진행된 10일 오후 10시42분 현재 김경욱 후보가 2만6860표(50.70%)를 얻어 이 후보를 앞서고 있다.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는 2만6117표(49.29%)를 기록 중이다.
앞서 개표가 42.67% 진행된 상황에서도 김경욱 후보가 2만5555표(50.66%)를 얻어 2만4886표(49.33%)를 득표한 이 후보를 따돌렸다.
개표 초반 두 후보가 서너차례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었지만 개표율 30%를 넘어서면서부터 1%p 안팎의 근소한 차이로 김 후보가 이 후보를 계속 앞서고 있다.
10분 단위로 변하는 두 후보 간의 초접전 양상은 개표 막판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애초 이 지역구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종배 후보가 0.8%p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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