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메타 '사람같은 AI' 출격 예고

이상덕 기자(asiris27@mk.co.kr) 2024. 4. 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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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와 메타가 '생각하고 추론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픈AI와 메타는 오는 7월 각각 새 모델인 GPT-5와 라마3를 공식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각) 오픈AI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브래드 라이트캡은 "차세대 AI는 복잡한 작업을 더 정교한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를 통해 밝혔다.

현재 AI 모델은 문장 생성에 그치지만, 차세대 모델은 수수께끼 등을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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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5·라마3 7월 출시
더 정교한 추론에 방점

오픈AI와 메타가 '생각하고 추론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픈AI와 메타는 오는 7월 각각 새 모델인 GPT-5와 라마3를 공식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각) 오픈AI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브래드 라이트캡은 "차세대 AI는 복잡한 작업을 더 정교한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를 통해 밝혔다. GPT-5는 이해하고 추론하는 역량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AI 모델은 문장 생성에 그치지만, 차세대 모델은 수수께끼 등을 유추할 수 있다. 또 음성 인식, 이미지 생성, 텍스트 생성은 물론 동영상 생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메타는 우선 라마3 소형버전 2종을 다음주에 출시한다. 조엘 피노 메타 부사장은 "단순히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추론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갖출 것"이라며 "기억력을 갖도록 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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