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서천호 당선 "사천·남해·하동 100만 광역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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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남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를 제치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서천호 당선인은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국민을 대변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지역발전을 이끌어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신 사천·남해·하동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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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남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를 제치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10일 오후 11시께 서천호 당선인은 경남 사천시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중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소감을 밝혔다.
서천호 당선인은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국민을 대변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지역발전을 이끌어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신 사천·남해·하동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약속드렸듯이 지역·세대·계층을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발전과 지역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같이 경쟁했던 제윤경, 최상화 두 후보에게도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제가 약속드렸듯이 특권을 내려놓고 서민들의 삶을 함께하고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서천호 당선인은 또 " 자유민주주의 가치가 실현되어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천·남해·하동이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호 당선인은 1961년 경남 남해군 창선면에서 태어나 진주고등학교,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전북 순창경찰서장, 부산지방경찰청장, 경기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을 거친 뒤 국가정보원 제2차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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