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개표장서 표준 규격보다 큰 사전투표용지 1장 발견
이성덕 기자 2024. 4. 1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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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개표장에서 선거사무원들이 표준 규격보다 큰 사전투표용지 1장을 발견, 개표참관인들이 이의를 제기하자 개표가 일시 중단됐다.
10일 남구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남구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장에서 선거사무원이 사전투표용지를 확인하고 있던 중 정상 길이인 15㎝ 보다 더 큰 용지 1장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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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한 개표장에서 선거사무원들이 표준 규격보다 큰 사전투표용지 1장을 발견, 개표참관인들이 이의를 제기하자 개표가 일시 중단됐다.
10일 남구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남구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장에서 선거사무원이 사전투표용지를 확인하고 있던 중 정상 길이인 15㎝ 보다 더 큰 용지 1장이 발견됐다.
선거사무원이 선관위 측에 문제를 제기했고 현장에 있던 선관리위원회 위원장이 대명9동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용지를 전부 꺼내 수작업으로 확인 중이다.
현장에 있던 참관인은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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