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함 문제 제기로 중단됐던 원주 개표작업 '재개'

권혜민 2024. 4. 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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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시간 30분 이상 중단된 22대 총선 원주 개표작업이 재개됐다.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문제가 제기된 관내 사전투표함 중 단구동 사전투표함을 개봉, 실제 사전투표용지 수를 집계한 결과 당초 집계한 용지 수와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밤 9시 32분을 기해 개표 재개를 알리고, 학성동 등 일부 투표함에 투표용지 교부수(선거인수)를 오기입한 점을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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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문제가 제기된 단구동 관내사전투표함을 열어 실제 투표용지 수를 확인하고 있다. 권혜민

속보= 1시간 30분 이상 중단된 22대 총선 원주 개표작업이 재개됐다.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문제가 제기된 관내 사전투표함 중 단구동 사전투표함을 개봉, 실제 사전투표용지 수를 집계한 결과 당초 집계한 용지 수와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밤 9시 32분을 기해 개표 재개를 알리고, 학성동 등 일부 투표함에 투표용지 교부수(선거인수)를 오기입한 점을 공식 사과했다. 잘못 기입한 인쇄물은 즉시 회수, 정정된 내역을 재부착했다.

국회의원 2명을 뽑는 원주는 도내 격전지 중 한곳으로, 개표가 진행 중인 치악체육관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권혜민·이기영
 

▲ 10일 밤 9시 32분쯤 2시간 가까이 중단된 개표 작업이 재개됐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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