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단’ 박지원, 최고령 국회의원 당선…여의도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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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박지원(81·사진)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후보가 5선 의원으로 4년 만에 여의도에 재입성하는데 성공했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민주당 전국구 의원으로 국회에 처음으로 들어간 박 당선인은 18·19·20대 총선에서 목포시 선거구에서 잇따라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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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박지원(81·사진)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후보가 5선 의원으로 4년 만에 여의도에 재입성하는데 성공했다.
박 후보는 10일 오후 10시 40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개표율 68.23%) 92.58%를 얻어 7.41% 그친 국민의힘 곽봉근(79)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민주당 전국구 의원으로 국회에 처음으로 들어간 박 당선인은 18·19·20대 총선에서 목포시 선거구에서 잇따라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10일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준 주민의 뜻을 받들어 윤석열 정권의 잘못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고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혼을 바쳐 지역 예산, 국책사업을 확보하고 유치하겠다"며 "중앙정치에서는 야무진 국회의원으로 해남·완도·진도 군민 여러분의 자존심을 세워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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