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유력’ 노무현 사위, 장인 지역구서 24년만에 금배지 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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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출마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41분 현재 서울 종로구 개표율은 63.54%로 곽상언 후보가 52.24%로 최재형 후보(국민의힘, 43.14%)를 앞서고 있다.
곽 후보가 최 후보를 꺾고 종로에서 당선되면 24년만에 장인의 지역구에서 금배지를 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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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41분 현재 서울 종로구 개표율은 63.54%로 곽상언 후보가 52.24%로 최재형 후보(국민의힘, 43.14%)를 앞서고 있다.
곽 후보가 최 후보를 꺾고 종로에서 당선되면 24년만에 장인의 지역구에서 금배지를 달게 된다.
지난 1998년 보궐 선거에서 이 지역에 당선된 노 전 대통령은 2000년까지 국회의원을 지냈다.
종로는 이명박·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정세균·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거쳐간 지역구다.
곽 후보는 이날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곽 후보는 56.1%로 최 후보(39.6%)보다 16.5%포인트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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