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입성' 이성윤 "윤석열 정권 확실하게 심판···'전북 몫' 되찾겠다"

김경훈 기자 2024. 4. 10. 2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의 당선이 확정적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전주을은 개표율 60.01%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 후보는 67.42%인 4만5189표를 얻었다.

이 후보는 노컷뉴스에 "중앙 정치 무대에서 결기 있게 보다 큰 목소리를 내고, 전북과 전주를 위해 더 선명하게 윤석열과 싸우겠다"며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전북 몫'을 제대로 되찾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을 후보. 연합뉴스
[서울경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의 당선이 확정적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전주을은 개표율 60.01%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 후보는 67.42%인 4만5189표를 얻었다. 정운천 국민의힘 후보는 19.45%인 1만3041표, 강성희 진보당 후보는 11.84%인 7936표를 각각 기록 중이다.

이 후보는 노컷뉴스에 "중앙 정치 무대에서 결기 있게 보다 큰 목소리를 내고, 전북과 전주를 위해 더 선명하게 윤석열과 싸우겠다"며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전북 몫'을 제대로 되찾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지역 터줏대감인 최형재, 이덕춘 후보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전주고를 나온 이 후보는 주차난 해소, 검찰 개혁 완수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