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3월 CPI 예상치 상회에 하락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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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에 221.39포인트(0.57%) 하락한 3만8662.2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2.03포인트(0.81%) 하락한 5167.88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02.63포인트(1.24%) 떨어진 1만6104.01에 개장했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 3월 CPI가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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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에 221.39포인트(0.57%) 하락한 3만8662.2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2.03포인트(0.81%) 하락한 5167.88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02.63포인트(1.24%) 떨어진 1만6104.01에 개장했다.
로이터는 3월 CPI 발표로 오는 6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꺽이면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 3월 CPI가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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