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청주 서원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 선거 사무소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청주 서원의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 선거 사무소, 연결합니다.
진희정 기자가 현장에 나가있습니다.
진 기자, 개표가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캠프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와 다르게, 개표 초반 김 후보가 상대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왔는데요.
캠프에서 환호가 터져나오는 등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지지자들이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4년 전 총선에서도 청주 서원은 출구조사 결과가 뒤집혔어서, 김 후보 캠프는 다소 고무된 상태입니다.
출구조사 발표 이후 자리를 떠났던 지지자들도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개표함을 열 때마다 격차가 좁혀졌다 벌어졌다 하면서 환호와 탄식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주 서원은 최근 총선에서 적은 표차로 희비가 엇갈렸던 선거구인데요.
4년 전에는 3%P격차, 8년 전에는 1%P대 격차여서 그야말로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사전 투표함 개표에서 결과가 바뀐 적도 있어서, 이번에도 막판까지 판세를 예단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김 후보는 자택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투표 종료 직후 캠프 관계자들에게 선거 내내 애써주고 지지해준 것에 고마운 마음을 표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 서원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 사무소에서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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