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당선인 "초심으로 오직 시민만 보고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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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안병구 당선인이 10일 오후 "당선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오직 시민만 생각하고, 시민만을 위한 시정을 만들어나가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안 당선인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밀양시민 여러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밀양시장으로 당선돼 벅찬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보궐선거에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듣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하고 선거에 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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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안병구 당선인이 10일 오후 "당선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오직 시민만 생각하고, 시민만을 위한 시정을 만들어나가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안 당선인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밀양시민 여러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밀양시장으로 당선돼 벅찬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보궐선거에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듣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하고 선거에 임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거운동 기간 만난 시민들께서 들려주신 새로운 밀양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말씀은 마음속에 잘 새겨 잘사는 밀양! 행복한 미래! 를 열망하시는 모든 분과 함께 밀양을 영남의 핵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병구 당선인은 "다시한번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밀양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오직 시민만 보고 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저와 끝까지 공명선거로 깨끗하게 경쟁한 이주옥, 김병태 후보께도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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