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재선 성공' 이원택 "주민 행복 이끌 새로운 디딤돌 놓겠다"

김재수 기자 2024. 4. 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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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54)가 재선에 성공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오후 10시30분 현재(개표율 70.99%) 87.25%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최홍우 국민의힘 후보(8.82%)와 김종훈 무소속 후보(3.91%)를 크게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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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5% 득표…최홍우 국민의힘 후보 앞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으로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2024.4.10/뉴스1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54)가 재선에 성공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오후 10시30분 현재(개표율 70.99%) 87.25%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최홍우 국민의힘 후보(8.82%)와 김종훈 무소속 후보(3.91%)를 크게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

그는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김제·부안·군산의 동반성장과 대도약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주민 여러분들의 준엄한 명령을 성실히 받들겠다"며 "일하는 국회, 신뢰의 정치 실현을 통해서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망치고 국가권력을 사유화한 검찰 독재 무능정권의 폭주를 막고 민주주의 후퇴를 선봉에서 막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재선의원의 열정과 힘으로 김제·부안·군산(대야‧회현면)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고 대도약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피력했다.

△1970년 1월 전북 김제출생 △전북대 화학공업공학과 졸업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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