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대구 북구갑 국힘 우재준, 당선 유력

이성덕 기자 2024. 4. 1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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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갑 지역구에선 국민의힘 우재준 후보(35)의 원내 입성이 유력하다.

국민의힘 낙하산 공천 논란으로 한차례 곤욕을 치른 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크게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 국민추천제로 공천을 받은 우 후보는 복현초, 덕원중, 대륜고와 서울대(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홍준표 대구시장 선거 캠프에서 근무한 후 대구시 감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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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된 1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대구 북구갑 우재준 후보가 굳은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갑 지역구에선 국민의힘 우재준 후보(35)의 원내 입성이 유력하다.

국민의힘 낙하산 공천 논란으로 한차례 곤욕을 치른 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크게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10일 오후 10시 30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상황에 따르면 우 후보는 1만7957표(68.8%)를 얻어 7838표(30.03%)를 얻은 박정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만119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 유력권에 들었다.

우 후보는 대구지역에서 최연소 후보자다.

국민의힘 국민추천제로 공천을 받은 우 후보는 복현초, 덕원중, 대륜고와 서울대(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홍준표 대구시장 선거 캠프에서 근무한 후 대구시 감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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