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첫 당선자는 민주당 문금주…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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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첫 번째 당선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문 후보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개표율 66.71%가 진행된 가운데, 91.17%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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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문금주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첫 번째 당선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문 후보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개표율 66.71%가 진행된 가운데, 91.17%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해당 지역구 김형주 국민의힘 후보는 8.86%를 득표했다.
문 후보는 “29년 간 주요 공직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경험, 중앙과 지방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겠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국회의원으로 농어민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지방분권을 통한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주당과 저에게 보낸 성원에는 낙후한 지역 발전을 해결하라는 요구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늘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과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당선 소감도 전했다.
전남 보성 출신인 문 후보는 지역 및 중앙에서 두루 요직을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그는 광주 서석고와 조선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시 대중교통과장, 감사관, 정책기획관, 경제산업국장을 거쳐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거쳤다.
y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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