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상승세다!' 이정후,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로 타율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율을 0.255로 끌어올렸다.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이정후는 1-3으로 뒤진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중견수 앞으로 안타를 쳐내며 팀의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이정후는 최근 몇 경기 동안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자이언츠의 주요 타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몇 경기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자이언츠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보여준 멀티 히트는 그의 시즌 4번째 기록이다. 이정후는 세 경기 연속 무안타 이후 세 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이틀 동안 안타 4개를 몰아치는 활약을 보였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 타격 부진을 겪었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김하성은 3연타석 삼진으로 물러나며 타율이 0.196으로 하락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5로 패배했다.
이번 경기는 이정후와 김하성 모두에게 있어 중요한 시점이었다. 이정후는 타격감을 찾아가며 팀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하성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반등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진 = AP, USA투데이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