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사위’ 민주 곽상언, 서울 종로 당선 ‘유력’…득표율 53.31%[선택 2024]

변문우 기자 2024. 4. 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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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종로 개표율이 58.59%를 넘어선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의 곽상언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15분 기준 민주당의 곽 후보는 53.31%(2만7456표)를 얻어 국민의힘의 최재형 후보(42.11%, 2만1689표)를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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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율 58.59% 기준…‘현역’ 與 최재형은 42.11%로 2위

(시사저널=변문우 기자)

ⓒ시사저널 양선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종로 개표율이 58.59%를 넘어선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의 곽상언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15분 기준 민주당의 곽 후보는 53.31%(2만7456표)를 얻어 국민의힘의 최재형 후보(42.11%, 2만1689표)를 앞서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56.1%로, 39.6%에 그친 최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지역은 21대 총선 당시 '양당 수장' 빅매치에서 민주당의 이낙연 후보가 미래통합당의 황교안 후보와 맞붙어 승리했다. 이낙연 당시 의원이 대권 도전을 위해 직에서 사퇴한 후엔, 2022년 보궐선거에서 최재형 후보가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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