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개표방송 MBC와 김어준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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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한 22대 총선 개표 콘텐츠 경쟁에서 MBC와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개표공장'(이하 개표공장)이 두각을 나타냈다.
10일 오후 9시 기준 MBC(서울MBC) 개표방송 라이브 콘텐츠가 총 38만 명의 접속자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대선 개표방송 때는 오후 10시 기준 방송사 콘텐츠 실시간 접속자 수가 MBC(45만 명), SBS(18만 명), KBS(13만 명), TBS(13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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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유튜브 개표방송 실시간 시청자 MBC 38만·개표공장 16만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유튜브를 통한 22대 총선 개표 콘텐츠 경쟁에서 MBC와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개표공장'(이하 개표공장)이 두각을 나타냈다.
10일 오후 9시 기준 MBC(서울MBC) 개표방송 라이브 콘텐츠가 총 38만 명의 접속자를 기록했다. MBC는 TV방송과 유튜브용 라디오형 콘텐츠를 분리해 방영했으며 출구조사 등 내용을 나눠 라이브 영상을 따로 올렸다.
이어 SBS가 7만8000명의 접속자를 기록했고 KBS가 4만9000명의 접속자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JTBC 3만7000명, 채널A 3만2000명, TV조선 1만4000명, MBN 3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개표공장' 콘텐츠의 접속자는 16만 명에 달했다. MBC를 제외한 다른 주요 방송사들에 앞서는 수치다. 앞서 오후 7시에는 23만 명의 접속자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대선 개표방송 때는 오후 10시 기준 방송사 콘텐츠 실시간 접속자 수가 MBC(45만 명), SBS(18만 명), KBS(13만 명), TBS(13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당시 TBS에서 진행한 '개표공장'에는 13만 명이 접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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