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광진갑 민주 이정헌 53.7%·국힘 김병민 46.3% '7%p 접전'

이밝음 기자 2024. 4. 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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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광진갑에서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병민 국민의힘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22분 기준 개표 26.25%가 진행된 가운데 이 후보가 1만4512표(53.74%)를 얻어, 1만2489표(46.25%)를 얻은 김 후보를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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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22분 기준 개표율 26.25%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광진갑, 안귀령 도봉갑 후보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광진갑에서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병민 국민의힘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22분 기준 개표 26.25%가 진행된 가운데 이 후보가 1만4512표(53.74%)를 얻어, 1만2489표(46.25%)를 얻은 김 후보를 앞서고 있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2023표(7.49%p)로 경합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격전지 '한강 벨트'에 속하는 광진갑은 19~21대 총선에서 진보 정당이 당선됐지만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이 승리했다.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54.1%, 김 후보는 45.9%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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