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송언석·이만희·임이자 '3선'…박형수·정희용 '재선'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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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경북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소속 송언석(김천)·임종득(영주영양봉화)·이만희(영천청도)·임이자(상주문경)·박형수(의성청송영덕울진)·정희용(고령성주칠곡)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개표율 82.51%인 영천·청도에서 이만희 후보가 63.28%(4만5650표)로, 개표율 71.18%인 상주·문경에서 임이자 후보가 78.58%(5만5185표)로 모두 3선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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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22대 총선 경북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소속 송언석(김천)·임종득(영주영양봉화)·이만희(영천청도)·임이자(상주문경)·박형수(의성청송영덕울진)·정희용(고령성주칠곡)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10시10분 기준 개표 87.35% 진행된 김천에서 송언석 후보가 66.25%(4만5081표)를 얻으며 3선에 성공했다.
개표율 82.51%인 영천·청도에서 이만희 후보가 63.28%(4만5650표)로, 개표율 71.18%인 상주·문경에서 임이자 후보가 78.58%(5만5185표)로 모두 3선을 확정했다.
개표율 89.29%인 의성·청송·영덕·울진에서 박형수 후보가 83.37%(7만1904표)로, 개표율 71.84%인 고령·성주·칠곡에서 정희용 후보가 77.52%(5만6756표)로 모두 재선 배지를 달 전망이다.
개표율 80%를 넘긴 영주·영양·봉화에서도 임종득 후보가 득표율 74.93%(5만2755표)를 기록하며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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