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 이만희 "대통령·정부와 소통하며 지역발전 이끌 것"

이강일 2024. 4. 10. 2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이만희 당선인은 10일 자신을 선택해준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제일 먼저 전했다.

그는 "유권자들의 지지로 여당의 3선 의원이 된 만큼 대구도시철도 영천 도심 연장 등 영천과 청도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이 당선인과 일문일답.

-- 당선소감은.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만희 당선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 영천시민·청도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제22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이만희 당선인은 10일 자신을 선택해준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제일 먼저 전했다.

그는 "유권자들의 지지로 여당의 3선 의원이 된 만큼 대구도시철도 영천 도심 연장 등 영천과 청도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이 당선인과 일문일답.

-- 당선소감은.

▲ 전국 선거결과에 아쉬움이 남지만 영천과 청도,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유권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시·군민의 기대와 열망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기쁨보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영천과 청도의 중단없는 발전, 윤석열 정부의 성공,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일할 기회를 다시 주신 영천시민, 청도군민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 경쟁 후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끝까지 최선을 다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선거 기간 나뉘었던 지역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쓴소리도 귀담아듣고, 실천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

--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은.

▲ 여당의 3선 의원이 된 만큼 대통령뿐 아니라 중앙정부와도 소통하며 영천과 청도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 연장, 신규 산업용지 100만평 조성,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등 선거기간 주민들에게 약속한 것을 성실히 이행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 청도 스마트팜에 첨단농업지구를 조성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대구 시내버스의 청도 연장 운행 등 청도의 교통 인프라를 강화해 청도군민들의 생활편의도 높이겠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