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대전 7석 모두 민주당 1위…압승 재현 예고

최일 기자 2024. 4. 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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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개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대전 7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달리며 4년 전 압승 재현을 예고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0일 오후 10시 현재 대전 동구의 개표율은 32.21%로 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54.09%,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가 44.52%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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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현재 중구 박용갑 53.52% vs 이은권 46.4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대전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후보들이 합동 기자회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22대 총선 개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대전 7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달리며 4년 전 압승 재현을 예고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0일 오후 10시 현재 대전 동구의 개표율은 32.21%로 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54.09%,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가 44.52%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구의 개표율은 49.48%로 민주당 박용갑 후보가 53.52%,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가 46.47%의 득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 △서구갑(개표율 14.93%) 1위 장종태 53.61%(2위 조수연 42.18%)를 비롯해 △서구을(10.07%) 박범계 59.90%(양홍규 37.57%) △유성갑(21.58%) 조승래 52.92%(윤소식 44.72%) △유성을(27.30%) 황정아 57.35%(이상민 39.35%) △대덕구(40.65%) 박정현 51.34%(박경호 42.70%)의 득표율로 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주자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안정적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대전지역 출구조사에선 민주당이 6곳에서 당선인을 배출할 것으로 예측됐고, 중구만 경합 지역으로 분류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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