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출구조사 맞다면…국민들, 정권 견제가 더 시급하다 본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가 "지금 출구조사 결과가 맞는다고 하면 국민들께서 정권에 대한 견제와 심판이 더 시급한 것으로 보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개표가 진행 중이라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후보는 10일 4.10 총선 투표 마감 이후 "선거운동 기간 동안 도와주신 분들 정말 최선을 다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가 "지금 출구조사 결과가 맞는다고 하면 국민들께서 정권에 대한 견제와 심판이 더 시급한 것으로 보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개표가 진행 중이라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후보는 10일 4.10 총선 투표 마감 이후 "선거운동 기간 동안 도와주신 분들 정말 최선을 다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후보는 "계양의 발전과 일하는 국회를 위해서 뜻을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의 뜻을 앞으로 더 잘 받들기 위해 더 돌아보고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원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것들 중 제가 지켜야 할 것들 지킬 수 있는 것들 다 지킬 것"이라고 했다.
이날 KBS·MBC·SBS 3사가 22대 총선 출구조사를 진행한 결과, 경기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6.1%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 후보는 43.8%로 조사됐다.
한편 지상파 3사의 총선 출구조사는 전국 투표소 1980곳에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한 유권자 35만97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 허용오차는 ± 2.9~7.4%다.
또 사전투표 전화조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5만28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면접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허용오차는 ±1.8~5.7%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녀복 풀어헤친 리한나, 상체 노출…"수녀를 성적 대상화" 비난 쏟아져 - 머니투데이
- "며느리로 안 보여, 지퍼 올려달라"…시아버지, 술만 먹으면 돌변 - 머니투데이
- 강경준, 상간녀 남편과 합의 실패…결국 '불륜 소송' - 머니투데이
- '백발에 수염' 70세 성룡 급노화에 깜짝…"나 건강해" 이 사진 해명 - 머니투데이
- 탁재훈, '연 매출 180억' 아버지 재산 언급…"나한테 줄 수밖에" - 머니투데이
- '49세' 우희진 "결혼? 해도 되고 안 해도 돼…얼굴 본다" - 머니투데이
- "취재진 갈 때까지 안나가"…김호중, '도둑출석' 이어 6시간 넘게 '귀가거부' - 머니투데이
- 김호중 콘서트 취소표, 팬들이 다시 사들였다…"VIP석 매진 임박" - 머니투데이
- "먹고싶은 반찬은 사치"…밥상에 김 대신 고등어 올라온 이유 - 머니투데이
- 탁재훈, 영화배우로 인정 못 받았나…17년 전 '청룡'서 굴욕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