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송파병·경기 성남분당갑 수원정, 출구조사와 다른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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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1시 30분 기준으로 전국 개표율이 60%를 넘어선 가운데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출구조사와 다른 개표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오후 11시 기준 개표가 약 40% 진행된 서울 동작을은 류삼영 후보가 44.4%,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55.6%를 득표하고 있다.
경기 수원정은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서 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개표가 후반부로 접어든 상황에서 김 후보와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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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11시 현재 개표가 65% 이상 이뤄진 서울 송파병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후보가 47.1%, 국민의힘 김근식 후보가 52.9% 정도를 득표하고 있다. 앞서 발표된 출구조사에 따르면 남인순 후보가 53.4%, 김근식 후보가 46.6%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같은 시각 개표율 82%를 넘어선 서울 용산은 민주당 강태웅 후보가 약 45.5%,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가 53.3% 정도를 득표하고 있다. 출구조사에서는 강태웅 후보 50.3%, 권영세 후보 49.3%로 초접전이었다.
오후 11시 기준 개표가 약 40% 진행된 서울 동작을은 류삼영 후보가 44.4%,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55.6%를 득표하고 있다. 동작을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여섯 차례나 지역 유세를 하며 공을 들인 곳이다. 출구조사에서 류 후보는 52.3%, 나 후보는 47.7%로 예상됐다.
같은 시각 개표가 40% 이상 이뤄진 경기 성남분당갑의 경우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48.4%,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51.6% 정도를 득표하고 있다. 앞서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52.8%, 안 후보가 47.2%로 예측됐다.
경기 수원정은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서 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개표가 후반부로 접어든 상황에서 김 후보와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11시 30분 기준 약 88%가 개표된 가운데 이 후보는 50.1% 정도를 득표해 김 후보(약 49.9%)와 초접전이다.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가 45.3%, 김 후보가 54.7%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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