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유해진 모델' 유재철 "故송해, 마지막 표정 편안"[유퀴즈][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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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유재철 장례지도사가 故 송해 씨의 마지막 길을 회상했다.
유재철 장례지도사는 故 법정 스님의 장례에 대해 언급하며 마지막까지 '무소유'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유재철 장례지도사는 "(법정 스님께서) 오대산에 들어가 계실 때 나무 그늘 밑에 바위에 걸쳐뒀던 평상이 있다고 하더라. 낮잠 주무시고 책 읽는 곳이라고 했다. 스님을 깨끗한 승복으로 갈아입히고 대나무 평상에 누워 보내드렸다"라고 마지막 타계의 순간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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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한민국 장례 명장 1호인 장례 지도사 유재철 님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례"에 관해 물었다. 유재철 장례지도사는 故 법정 스님의 장례에 대해 언급하며 마지막까지 '무소유'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유재철 장례지도사는 "(법정 스님께서) 오대산에 들어가 계실 때 나무 그늘 밑에 바위에 걸쳐뒀던 평상이 있다고 하더라. 낮잠 주무시고 책 읽는 곳이라고 했다. 스님을 깨끗한 승복으로 갈아입히고 대나무 평상에 누워 보내드렸다"라고 마지막 타계의 순간에 대해 털어놨다.
故송해의 마지막 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두 분 제일 처음에 오셨잖아요. 제가 안내한 것"라며 두 MC의 조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나이 상관없이 어린애들도 오고 나이 많으신 분도 왔다. 그렇게 많은 분이 참여한 것 처음 봤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해 선생님도 마지막 표정이 편안하셨다. 장례지도사 30년 동안 그런 어른이 한 분씩 떠나는 게 안타깝고 그렇다"라며 슬픈 마음을 내비쳤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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