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민주당 후보 당선 확실시…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동수 기자 2024. 4. 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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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는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김문수 후보가 4만 1740표, 63.62%의 득표율을 얻었다.

'친명(친 이재명계)'으로 불리는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당시 비서실 선임팀장에 이어 현재 당대표 특별보좌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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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55분 개표율 49.66%…득표율 63.62%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가 10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듣고 기뻐하고 있다.(김문수 후보 측 제공)2024.4.10/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는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해당 선거구는 10일 오후 9시 55분 현재 개표율 49.66%를 보이고 있다.

김문수 후보가 4만 1740표, 63.62%의 득표율을 얻었다. 뒤이어 이성수 진보당 후보 1만 2024표(18.32%), 신성식 무소속 후보 5923표(9.02%), 김형석 국민의힘 후보 5911표(9.01%)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친명(친 이재명계)'으로 불리는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당시 비서실 선임팀장에 이어 현재 당대표 특별보좌역을 맡고 있다.

2002년 서울 성북구청장 비서실장으로 정치에 입문해 2010년과 2014년 두 번의 서울시의원을 지낸 그는 소탈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갖췄다는 평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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