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이철규, 동해·태백·삼척·정선 당선 유력

박준규 2024. 4. 10.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으로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에 출마한 이철규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KBS는 이날 오후 6시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를 분석하면서 이 후보를 당선 유력으로 꼽았다.

이 후보는 당선 확정 시 3선 의원이 된다.

경찰 출신인 이 후보는 2016년 무소속으로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된 뒤 2020년에는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0% 이상 득표... 3선 의원 전망
이철규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달 21일 강원 동해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으로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에 출마한 이철규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 후보는 10일 오후 9시 45분 기준으로 득표율 62.5%로 35.3%에 그친 한호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개표율은 71.6%다. 이 후보는 앞선 출구조사 예측에서도 한 후보를 크게 앞섰다. KBS는 이날 오후 6시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를 분석하면서 이 후보를 당선 유력으로 꼽았다.

이 후보는 당선 확정 시 3선 의원이 된다. 경찰 출신인 이 후보는 2016년 무소속으로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된 뒤 2020년에는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박준규 기자 ssangkkal@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