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흘린 채' 주차장서 발견된 나체 여성…CCTV엔 끔찍한 장면이

김진석 기자 2024. 4. 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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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나체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뉴시스와 전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쯤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가 불상의 남성에게 폭행당한 CCTV를 확보하고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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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전북 전주시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나체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뉴시스와 전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쯤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이 없었고 머리에서 피가 흘렀으며, 옷은 벗겨져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가 불상의 남성에게 폭행당한 CCTV를 확보하고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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