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도전 박지원, 전남 해남·완도·진도서 '당선 확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선을 노리는 박지원(81) 전남 해남·완도·진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졌다.
박 후보는 이번 총선에 출마한 후보 중 최고령이다.
박 후보는 진도 출신으로 진도오산국민학교, 진도중학교, 문태고 졸업, 광주교대 전문학사 취득, 단국대 상학과 학사과정 수료, 단국대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박 후보는 미국 LA를 거점으로 사업가로 자수성가한 뒤 1970년대 미국 망명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발을 들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선을 노리는 박지원(81) 전남 해남·완도·진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졌다. 박 후보는 이번 총선에 출마한 후보 중 최고령이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 기준 전남 해남·완도·진도 개표율은 45.9%를 기록 중이다. 이곳 유권자 12만4718명 중 8만7092명이 투표했다. 박 후보의 득표율은 3만6218표(93%)다. 박 후보의 경쟁자인 곽봉근 국민의힘 후보는 6.9%인 2671표를 얻었다.
두 후보의 격차가 3만3547표(86.1%p)로 커지면서 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박 후보는 진도 출신으로 진도오산국민학교, 진도중학교, 문태고 졸업, 광주교대 전문학사 취득, 단국대 상학과 학사과정 수료, 단국대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박 후보는 미국 LA를 거점으로 사업가로 자수성가한 뒤 1970년대 미국 망명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발을 들였다.
박 후보는 1992년 14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4년간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그는 청와대 공보수석비서관·정책기획수석비서관·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김대중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했다. 박 후보는 목포에서 18~20대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차가 공들이는 인도… 벤츠·BMW도 적극 공략
- [체험기] 애플 인텔리전스, AI가 영문 기사 요약·사진 편집… “늦게 나왔는데 특별한 건 없네”
- [인터뷰] AI로 심혈관 치료하는 의사 “환자 비용과 의료진 부담 동시 줄인다”
- 올해 개미 평균 31% 손실 … 남은 두 달, 반전 가능할까
- [르포] 수출액 10억불 넘긴 ‘K라면’… 농심, 도심 속 라면 축제 개최
- [실손 대백과] 치료·수술 사용 ‘치료재료대’ 보험금 받을 수 있다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② 의대 준비하러 대학 일찍 간 과학영재들, 조기진학제 손 본다
- [단독] 삼성전자, P2·P3 파운드리 라인 추가 ‘셧다운’ 추진… 적자 축소 총력
- [단독] 서정진 딸 관련 회사 과태료 미납, 벤츠 차량 공정위에 압류 당해
- [단독] ‘레깅스 탑2′ 젝시믹스·안다르, 나란히 M&A 매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