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첫 당선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민주당 문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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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에 출마한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 후보가 이날 오후 9시 기준 개표율 66.71%가 진행된 가운데, 91.17%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문 후보는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 서석고와 조선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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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에 출마한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 후보가 이날 오후 9시 기준 개표율 66.71%가 진행된 가운데, 91.17%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같은 지역구 경쟁상대인 김형주 국민의힘 후보는 8.86%를 득표했다.
문 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고 민심을 받들어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통합의 정치를 펼치겠다"며 "민생을 회복하고 서민경제를 회복시키는 동시에 절망에 빠진 대한민국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전했다.
문 후보는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 서석고와 조선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문 후보는 광주시 대중교통과장, 감사관, 정책기획관, 경제산업국장을 거쳐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전북에서는 민주당 소속 안호영 완주진안무주 후보, 윤준병 정읍고창 후보, 신영대 군산김제부안갑 후보도 당선을 확정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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