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이수정 52.16%·김준혁 47.83%…경기 수원정 개표율 54%

김기현 기자 2024. 4. 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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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막말 논란'으로 이목이 쏠린 경기 수원정 선거구는 개표 중반까지 방송 3사 출구조사와 달리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개표에서는 이 후보가 3만9011표(52.16%)를 확보했다.

한편 KBS·SBS·MBC 방송3사가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김 후보는 54.7%, 이 후보는 45.3%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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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50분 현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수원정에 출마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부터)와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가 2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4.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막말 논란'으로 이목이 쏠린 경기 수원정 선거구는 개표 중반까지 방송 3사 출구조사와 달리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0분 현재 수원정 개표율은 54.29%다.

현재까지 개표에서는 이 후보가 3만9011표(52.16%)를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3만5773표(47.83%)로 이 후보를 맹추격하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는 3238표다.

한편 KBS·SBS·MBC 방송3사가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김 후보는 54.7%, 이 후보는 45.3%로 각각 나타났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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