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창 민주당 윤준병 당선…"지방경제 회생에 집중할 것"

전북CBS 김대한 기자 2024. 4. 10. 2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 전북 정읍·고창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가 당선됐다.

재선에 성공한 윤준병 당선인은 "지방경제 회생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당선인은 10일 "국민의 심판을 받은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국정 운영을 바로잡고 대한민국과 정읍고창, 고창정읍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며 "이번 22대 총선을 앞두고 치열한 경선을 치렀던 유성엽 예비후보 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준병 당선자(왼쪽부터 2번째) 모습. 김대한 기자


제22대 총선 전북 정읍·고창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가 당선됐다. 재선에 성공한 윤준병 당선인은 "지방경제 회생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9시 26분 기준 정읍·고창의 개표율이 63.57% 진행된 가운데 윤 후보는 86.81%(5만740표)를 얻어 남은 개표 결과와 관계없이 당선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당선인은 10일 "국민의 심판을 받은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국정 운영을 바로잡고 대한민국과 정읍고창, 고창정읍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며 "이번 22대 총선을 앞두고 치열한 경선을 치렀던 유성엽 예비후보 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공약으로 약속드린 국가과제인 지방경제의 회생과 도농·빈부·약자와의 동행 그리고 농정과제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원칙과 소신이라는 토대 위에 흔들림 없이 초심을 지켜나가겠습니다"며 "대한민국과 정읍고창, 고창정읍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국민들이 체감하는 따뜻한 봄을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또 "여러분들께서 저 윤준병과 더불어민주당에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의 무게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그 뜻을 제대로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윤준병 당선인은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의 공동 출구 조사에서 85.5%의 지지율로 나머지 후보들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