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갑 김문수 "최일선서 정권 심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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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당선이 유력해진 더불어민주당 김문수(57)후보가 "최일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0일 당선 소감문을 통해 "이 자리에 선 것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지금 당장 끝내라는 국민의 뜻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 최일선에서 민생파탄, 검찰독재, 부정부패, 굴욕외교, 극한무능, 극우이념, 평화파괴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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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당선이 유력해진 더불어민주당 김문수(57)후보가 "최일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0일 당선 소감문을 통해 "이 자리에 선 것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지금 당장 끝내라는 국민의 뜻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 최일선에서 민생파탄, 검찰독재, 부정부패, 굴욕외교, 극한무능, 극우이념, 평화파괴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특히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소멸과 지역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순천대 의대와 병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수도권 대도시에 대응하는 인구 100만 남해안, 남중권 통합생활권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정치인은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며 "순천의 정치꾼이 아니라 정치인이 되어 상생과 협력의 정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MBC·KBS·SBS 등 방송 3사가 조사한 총선 출구조사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가 57.8%로 예측 1위를 차지하며 23.6%로 전망된 진보당 이성수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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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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