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갑 김문수 "최일선서 정권 심판 앞장설 것"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4. 4. 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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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당선이 유력해진 더불어민주당 김문수(57)후보가  "최일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0일 당선 소감문을 통해 "이 자리에 선 것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지금 당장 끝내라는 국민의 뜻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 최일선에서 민생파탄, 검찰독재, 부정부패, 굴욕외교, 극한무능, 극우이념, 평화파괴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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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전남 순천갑 선거구 당선이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후보가 캠프를 찾아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박사라 기자


제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당선이 유력해진 더불어민주당 김문수(57)후보가  "최일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0일 당선 소감문을 통해 "이 자리에 선 것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지금 당장 끝내라는 국민의 뜻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 최일선에서 민생파탄, 검찰독재, 부정부패, 굴욕외교, 극한무능, 극우이념, 평화파괴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특히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소멸과 지역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순천대 의대와 병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수도권 대도시에 대응하는 인구 100만 남해안, 남중권 통합생활권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정치인은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며 "순천의 정치꾼이 아니라 정치인이 되어 상생과 협력의 정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MBC·KBS·SBS 등 방송 3사가 조사한 총선 출구조사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가 57.8%로 예측 1위를 차지하며 23.6%로 전망된 진보당 이성수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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