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대결' 서귀포 민주 위성곤-국힘 고기철 '엎치락뒤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고교 동문간 한 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가 개표 초반 초접전 양상을 보인다.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한 방송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위 후보(58.2%)가 고 후보(41.8%)에 크게 앞선 것으로 예측된 것과 달리 개표 초반부터 근소한 차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각 후보 캠프는 방송사 선거방송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환호와 탄식을 번갈아가며 내뱉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선 위 후보가 크게 앞선 것으로 예측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중·고교 동문간 한 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가 개표 초반 초접전 양상을 보인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56)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61)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한 방송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위 후보(58.2%)가 고 후보(41.8%)에 크게 앞선 것으로 예측된 것과 달리 개표 초반부터 근소한 차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개표 시작과 함께 위 후보가 앞서갔다.
그런데 개표율이 30%에 가까워지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고 후보는 개표율 30.95%인 시점 51.17%로 위 후보에 앞섰다.
이후 위 후보가 다시 잠시 앞섰지만, 개표율이 49.38%인 시점에서 다시 고 후보가 50.01%로 위 후보(49.98%)를 역전했다.
두 후보간 표차는 18표다.
각 후보 캠프는 방송사 선거방송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환호와 탄식을 번갈아가며 내뱉고 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