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당선 확정… "농어촌 현실 타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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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영암·무안·신안에 출마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지난 2018년 재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서 당선인은 제21대 국회 후반기에는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으면서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지원 등 존재감을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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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당선인은는 10일 저녁 9시30분 기준 55.66%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68.95%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서 당선인에 이어 백재욱 무소속 후보가 21.63%, 황두남 국민의힘 후보가 6.20% 등을 기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서 당선인은 "민주, 민생 등 각종 위기를 극복하고 특히 어려운 농어촌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 당선인은 당내 경선에서 예상과 달리 3인 경선에 이은 결선까지 가는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본선에서는 이변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지난 2018년 재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서 당선인은 제21대 국회 후반기에는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으면서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지원 등 존재감을 높인 바 있다.
서 당선인은 "공약으로 말씀드린 지역사업 외에도 현재 추진 중인 영암·무안·신안군의 현안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3선의 힘으로 강력한 정권 심판, 지속적인 지역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하고 마무리를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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