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 "정부와 물밑 협상 없어…호도 말라"

경제부1 2024. 4. 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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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0일) 입장문에서 "정부와 물밑 협상을 통해 사태를 졸속으로 마무리하려 한다는 선동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협상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 주도권을 두고 갈등을 빚는 임현택 차기 회장 당선인에게는 "비대위가 마치 정부와 물밑 협상을 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험한 표현까지 하면서 언론을 이용해 공격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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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출처: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0일) 입장문에서 "정부와 물밑 협상을 통해 사태를 졸속으로 마무리하려 한다는 선동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협상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 주도권을 두고 갈등을 빚는 임현택 차기 회장 당선인에게는 "비대위가 마치 정부와 물밑 협상을 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험한 표현까지 하면서 언론을 이용해 공격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의협 비대위는 "명예를 실추시키는 비방과 거짓 선동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며 원만한 업무 이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의대증원 #박단 #임현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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