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명장 1호' 유재철 "유재석·조세호, 故송해 빈소 가장 먼저 찾아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故송해의 장례식장을 가장 먼저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한민국 장례 명장 1호 유재철이 출연했다.
대통령, 재벌 총수, 법정 스님 등 각계각층 사람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유재철은 2022년 고인이 된 방송인 송해의 장례도 담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재철은 "송해 선생님도 마지막 표정이 편안하셨다"며 "장례지도사 30년 동안 그런 어른이 자꾸 한 분씩 떠나시는 게 너무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재석과 조세호가 故송해의 장례식장을 가장 먼저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한민국 장례 명장 1호 유재철이 출연했다.
유재철은 11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파묘'에서 유해진이 연기한 장례 지도사 고영근의 모티브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대통령, 재벌 총수, 법정 스님 등 각계각층 사람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유재철은 2022년 고인이 된 방송인 송해의 장례도 담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재철은 "두 분이 제일 처음에 오지 않았냐. 그때 내가 안내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 상관없이 어린 애들도 오고, 나이 드신 분도 오고 그렇게 많은 분이 참여한 건 처음 봤다"며 장례식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유재석은 "송해 선생님이 돌아가신 지 2년이 됐다. 큰 어르신이셨는데 가끔 정말 송해 선생님이 뵙고 싶을 때가 있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유재철은 "송해 선생님도 마지막 표정이 편안하셨다"며 "장례지도사 30년 동안 그런 어른이 자꾸 한 분씩 떠나시는 게 너무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고 송해는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니. 나훈아가 집 공개를?”..‘마당에 2개의 대저택’ 집주인 누구?
-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양다리 이어 삼혼 의혹..“女골프선수 있었다”
- '김동성과 재혼' 인민정 “난 그저 욕받이..속사정도 모르면서”
- 불륜녀 단추 잠가주며 달랜 김학래..“추워서 그랬다” 변명 ‘폭소’ (사…
- 실종된 배우, 숲속에서 숨진 채 발견..향년 27세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