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자 45%는 '5060'…단일 세대는 60대 '22.7%'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5~6일 진행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5060' 세대가 과반을 밑도는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단일 세대로는 60대가 가장 많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50대가 311만7천556명(22.51%), 40대가 216만7천505명(15.65%)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야권의 핵심 지지층 세대로 분류되는 4050이 약 40%의 참여율을 보인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6일 진행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5060' 세대가 과반을 밑도는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단일 세대로는 60대가 가장 많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율 최종 집계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966만195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세대별로는 50대가 311만7천556명(22.51%), 40대가 216만7천505명(15.65%)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야권의 핵심 지지층 세대로 분류되는 4050이 약 40%의 참여율을 보인 것이다.
단일 세대로는 60대가 314만1천737명(22.69%)으로 가장 높은 참여를 기록했다. 70대 이상은 207만3천764명(14.97%)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참여율을 보인 세대는 30대로 155만9천701명(11.26%)이었다. 18∼29세도 178만8천780명(12.92%)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캐스팅보터'로 주목받은 2030은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한 셈이다.
앞서 21대 총선 사전투표에선 50대가 257만6천527명(21.9%)으로 가장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 40대는 207만4천663명(17.7%)이었다. 두 세대의 투표율을 합치면 39.6%이다. 60대는 215만2천575명(18.3%)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보, 빨리 치킨 시켜"…'한일전'도 이긴 '선거일' 배달 전쟁
- "이 냉장고 뭐야?" 불티 나더니…삼성, 일냈다
- "이것은 K-드라마인가 개표방송인가"…외신도 깜짝 놀랐다
- "젊으니까 BMW 타야죠"…20대에 '인기폭발' 이유는
- "내가 왜 샀을까"…'사는 족족 마이너스' 코스닥 개미 '비명'
- '김광규 동네' 곡소리 나더니…"3억 뛰었다" 분위기 반전
- 블랙핑크 제니, 협업곡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85위(종합)
- "이 사람 뽑아주세요"…연예인 금기 깼다
- 극장 비수기 치고 들어온 '슈퍼IP'
- 한때 '배우자 직업'으로 인기였는데…선호도 추락에 생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