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되살아나니… 경기 회복 기대 반등

이희조 기자(love@mk.co.kr) 2024. 4. 10.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수출 회복에 힘입어 국민의 경제심리가 32개월 만에 가장 긍정적인 수준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심리지수는 경제 분야 언론 기사에 나타난 경제심리를 지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제심리가 과거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이라는 의미다.

뉴스심리지수가 상승한 데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심리지수 32개월來 최고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수출 회복에 힘입어 국민의 경제심리가 32개월 만에 가장 긍정적인 수준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뉴스심리지수(NSI)는 지난 8일 기준 115.68로 집계됐다. 2021년 8월 21일(115.91)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말 96.21에 그치며 100선을 밑돌았지만 올해 들어 상승세를 탔다.

뉴스심리지수는 경제 분야 언론 기사에 나타난 경제심리를 지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제심리가 과거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이라는 의미다. 뉴스심리지수가 상승한 데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희조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