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참여자, 60대가 가장 많았다…30대 '최저'

이슬기 2024. 4. 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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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6일 실시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60대와 50대가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천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60대가 314만1737명(22.69%)으로 가장 많았다.

 50·60대가 전체 사전투표자의 45.20%를 차지한 것이다.

사전투표자 수가 가장 적은 연령대는 30대로 155만9701명(11.2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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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60대 22.69%, 50대 22.51%
40대 15.65%, 70대 이상 14.97%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가 끝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내곡열린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관외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투표함을 개봉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지난 5∼6일 실시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60대와 50대가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대의 사전 투표 참여율은 가장 낮았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천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60대가 314만1737명(22.6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가 311만7556명(22.51%)이었다. 50·60대가 전체 사전투표자의 45.20%를 차지한 것이다.

40대가 216만7505명(15.65%), 70대 이상이 207만3764명(14.97%)으로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자 수가 가장 적은 연령대는 30대로 155만9701명(11.26%)이었다. 18∼29세는 178만8780명(12.92%)이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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