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후보, 4선 고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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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당선인은 막중한 역할을 다시 한번 맡겨주신 지역민께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부가 2년간 망친 대한민국을 다시 되돌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군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다시 한번 맡겨주신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총선은 무능과 독재로 대한민국과 민생경제를 망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 필요하다는 국민의 뜻이 모인 결과라는 점에서 군민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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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당선인은 막중한 역할을 다시 한번 맡겨주신 지역민께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부가 2년간 망친 대한민국을 다시 되돌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9시 15분 현재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는 63%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이 후보는 60% 가까운 득표율을 보여 37%의 득표율을 기록하는 무소속 이석형 후보를 크게 앞질러 당선이 확실시되며 4선 고지에 올랐다.
이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군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다시 한번 맡겨주신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총선은 무능과 독재로 대한민국과 민생경제를 망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 필요하다는 국민의 뜻이 모인 결과라는 점에서 군민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그 뜻을 온전히 받들어 민주당과 이개호가 윤석열 정부가 2년간 망친 대한민국을 다시 되돌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아울러 "4선 중진의원으로서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호남정치를 복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4선 의원이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약속드린 지역 발전 공약을 조속히 그리고 성실히 이행해서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해 지방시대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도록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 당선인은 현행 제도로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중장기적 대책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2조 원으로 확대하고 한시법 규정도 폐지하는 개정안을 마련해서 보다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방소멸 위기 대책이 마련될 환경을 만들고자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개정을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가슴 따뜻한 정치', '다함께 잘사는 세상'은 제가 정치를 하면서 변함없이 가져온 소신이다. 한 번 더 뽑아주신 만큼 그 책임감의 무게는 더 커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어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는 지역민이 뽑아주신 만큼 지역민의 거울이자 자존심입니다. 지역민의 뜻에 따라 더욱 열심히 일하는 좋은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의 자존심을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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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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