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투표 현장 화보] 고사리손도, 주름진 손도 소중한 한 표 위해 모였다

이충우 기자(crony@mk.co.kr) 2024. 4. 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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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 이모저모 ◆

10일 오전 충남 논산 연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정욱 양지서당 훈장의 가족이 투표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유권자들이 전국 각지에 마련된 투표소로 발길을 옮겼다.

나이도 휠체어도 '국민의 권리' 장애물 아닙니다 10일 울산 북구 상안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올해 만 100세인 김성순 할머니가 투표하고 있다. 같은 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중학교 투표소에서 휠체어를 탄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충우 기자

만 100세 할머니부터 아빠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어린이까지 많은 유권자가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엄마 아빠의 도장 찍기 놀이, 나도 해볼래요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도화 장난감 대여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인천 미추홀구 용현여자중학교에 마련된 용현5동 제6투표소에서 한 어린이가 아빠와 함께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고 있다. 이충우 기자·연합뉴스

이날 총투표율은 67.0%로 총선 투표율로는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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