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갑 주철현 당선 "이재명 대표와 민주정권 창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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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를 위해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대에 부응해 더 많이, 더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더 많은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선거구 주철현(65) 당선인은 "여수시민의 압도적 지지로 총선에서 승리했다"며 "전남 동부권의 유일한 재선 국회의원으로 우리나라와 민주당, 여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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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여수를 위해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대에 부응해 더 많이, 더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더 많은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선거구 주철현(65) 당선인은 "여수시민의 압도적 지지로 총선에서 승리했다"며 "전남 동부권의 유일한 재선 국회의원으로 우리나라와 민주당, 여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표 결과 (오후 9시 16분 현재 개표율 39.83%) 주 후보는 2만 7757표를 얻어 3221표에 그친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 됐다.
주 당선인은 "초선으로 일한 지난 4년보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명령을 받들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크게 윤석열 정권 심판과 호남 중심 민주정권 창출, 여수 중심 전남 동부권 시대를 약속드렸는데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회에 다시 들어가 무도하고 무능하며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철저히 견제하고 감시하면서,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호남 중심의 민주정권을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 당선인은 "함께 출마한 여수 을 선거구 조계원 후보와 민주당 원팀을 이뤄 여수시 갑·을이 하나로 똘똘 뭉치고 여수가 중심되는 전남 동부권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검사장 출신의 주철현 당선인은 여수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민선 6기 여수시장과 2019년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장을 지냈다. 2020년 제21대 총선 결과 국회에 입성했으며, 이번에 재선 국회의원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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