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기획]GTX-C 연장 등 천안아산 현안 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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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이 일단락되며 GTX-C 천안아산 연장, 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 등 지역 현안의 빠른 추진에 기대감이 커졌다.
총선 기간 천안아산 각 정당 후보들은 GTX-C 연장을 앞다퉈 공약했다.
특히 아산 갑지역 총선 후보들은 GTX-C 아산 연장 종점으로 여야가 신창역을 공약해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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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이 일단락되며 GTX-C 천안아산 연장, 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 등 지역 현안의 빠른 추진에 기대감이 커졌다.
총선 기간 천안아산 각 정당 후보들은 GTX-C 연장을 앞다퉈 공약했다. 후보들은 GTX-C의 천안아산 연장 성사는 물론 기초지자체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연장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국비 부담 확충도 공약했다. GTX-C 천안 연장에는 1497억 원, 아산은 약 9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아산 갑지역 총선 후보들은 GTX-C 아산 연장 종점으로 여야가 신창역을 공약해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지난해 말 예타 면제 법률 개정이 불발됐던 경찰병원 아산분원도 아산지역 총선 후보들이 한목소리로 적정 병상 확보와 신속 추진을 약속한 만큼 22대 국회에서 힘이 실릴 전망이다. 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은 당장 이달 열릴 예정인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예타절차 대상사업으로 선정 여부가 발등의 불이다. 신속예타절차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외부연구진 구성절차를 간소화하고 경제성·정책석 분석도 동시 진행해 예타 수행에 속도를 낼 수 있다. 선정되지 못하면 사업 지연이 불가피해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물론 현역 4선 국회의원으로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 이명수 의원(아산갑)간의 유기적 협력이 요구된다.
천안갑은 총선으로 착공식이 미뤄졌던 천안역 증·개축이 본격화한다. 천안역은 20년간 임시역사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총선 후보들이 선거기간 천안역 증·개축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하며 성공 추진을 장담했다. 천안을은 무소속을 제외한 여야 총선 후보 모두 성환종축장 이전부지의 국가산단 조성과 대기업 유치를 공약해 바야흐로 이행의 시간이 도래했다. 천안병에 속한 KTX 천안아산역세권 R&D 집적지구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는 대선 공약 반영으로 천안시가 유리한 고지에 올랐고 병지역 총선 후보들도 공통 공약으로 채택했지만 총선을 거치며 타 지역 후보들도 공약해 22대 국회 개원 이후 정치력 발휘가 숙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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