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문금주 당선 확정… "통합정치 펼칠 것"

차상엽 기자 2024. 4. 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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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 출마한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이 확정됐다.

문 당선인은 개표율 65.6%인 상황을 기준으로 91.2%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이어 문 당선인은 "우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담아 다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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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 출마한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사진=뉴시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 출마한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이 확정됐다.

문 당선인은 개표율 65.6%인 상황을 기준으로 91.2%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문 부호는 당선 확정 이후 "초심을 잃지 않고 민심을 받들어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통합의 정치를 펼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문 당선인은 "우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담아 다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선거를 통해 '잘못된 정치를 개선하라'는 민심을 확인했다"며 "민심이 천심임을 받들어 민생을 회복하고 서민경제를 회복시키는 동시에 절망에 빠진 대한민국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덧붙였다.

문 당선인은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방의원들과 구석구석 꼼꼼히 챙기겠다"며 "특히 농어민의 안정된 삶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 지방분권 강화를 통한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모든 경험과 능력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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